16th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

PIFAN 웹진


  

올해도 PiFan 의 호러영화 라인업은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. 극도의 공포감을 즐기는 관객이라면 시종일관 긴장감을 부여하는 핸드헬드 카메라와 감정의 강약을 그대로 따라가는 <스쿼드>(감독:하이메 오소리오 마르케즈)를 추천한다. 최근 범상치 않는 역량을 보여주는 젊은 감독들로 제 2의 부흥을 예고하는 남미 장르영화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. 반면, 호러 영화를 무서워서 못본다는 관객이라면 <아르가의 늑대인간> (후앙 마르티네즈 모레노)을 추천한다. 스페인이 유럽에서도 호러와 코미디 두 장르의 강국인 만큼 두장르의 재미를 정확하게 배합해 코믹 롤러코스터를 경험할 수 있다.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<니콜라스 바클레이의 진실>(바트 레이턴)은 독특한 구성과 전개가 돋보이는 다큐멘터리로 긴박함이 전달하는 심리적 불안과 공포는 어떤 영화보다도 역동적. 프랑스 시골의 겨울 풍광을 배경으로 과거와 현재, 상상과 현실을 교차시키는 미스터리 플롯의 <노바디 엘스>(제랄드 위스타슈 마티유)는 실제 마릴린 먼로의 파란만장한 삶을 알고 있는 관객이라면 이야기에 더 깊숙이 빠져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. 장르교본에 충실한 동남아시아의 작품으로는 기막힌 반전을 자랑하는 <벨렝구: 토끼 살인마>(UPI)가 준비되어 있다. 2011년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선정되어 주목받은 <중노동>(줄리아나 로자스, 마르코 두트라) 역시 느슨한 미스터리 플롯에 현대 브라질의 사회적 이슈를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는 수작이다
 

 
 
 
 
 
 
  • history
  • top
Family site
  • 이용약관
  • 개인정보취급방침
  •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
  •  찾아오시는 길
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529-2번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1층 영화제 사무국
				TEL : 032-327-6313    FAX : 032-322-9629
				CopyRight (c) 2012 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lim Festival All rights Reserved.